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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츠

권순우, 또 단식 2회전서 고배…코리아오픈 3회전 좌절

입력 2022-09-29 16:16업데이트 2022-09-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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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당진시청·121위)가 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2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권순우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8번 시드인 젠슨 브룩스비(미국·46위)에 0-2(3-6 4-6)로 패배했다.

지난 27일 단식 1회전에서 정윤성(의정부시청·426위)을 꺾고 2회전에 오른 권순우는 또다시 2회전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권순우는 2021년 10월 BNP 파리바오픈을 시작으로 26개 대회 연속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탈락했는데, 이번에도 2회전 진출 이상의 성적을 내는데 실패했다.

그가 ATP 투어 대회에서 단식 본선 3회전에 진출한 것은 우승을 차지한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이 마지막이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한국 대표팀으로 나서 캐나다와의 경기 때 당시 세계 13위이던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을 꺾기도 했던 권순우는 안방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1세트를 내준 권순우는 2세트에서 자신의 첫 서브게임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이내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한 권순우는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브룩스비에 무릎을 꿇었다.

권순우를 꺾은 브룩스비는 8강에서 2번 시드인 캐머런 노리(영국·8위)와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 정현과 한 조로 복식에 출전한 권순우는 지난 28일 열린 복식 1회전에서 한스 버두고(멕시코·복식 92위)-트리트 후에이(필리핀·복식 103위) 조에 2-1(2-6 6-2 10-8)로 역전승을 거뒀다.

정현-권순우 조는 30일 복식 8강전을 치른다. 8강전에서 안드레 고란손(스웨덴·복식 72위)-벤 맥라클란(일본·복식 83위) 조와 4강행을 다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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