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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후반기 첫 안타 신고…호수비도 선보여
뉴시스
입력
2022-07-25 13:09
2022년 7월 25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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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후반기 첫 안타를 신고하는 동시에 호수비도 선보였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후반기 경기 출전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40(288타수 69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샌디에이고는 5-8로 패배했다.
김하성의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4구째 직구를 노려쳐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타자의 2루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4회초 2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선 7회초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가면서 직선타가 됐다.
팀이 2-8로 뒤진 8회초 1사 1, 2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을 치는데 그쳤다.
김하성은 6회말 마크 캐너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낸 후 정확하게 1루로 송구, 타자를 잡아냈다. 이에 이날 경기를 중계한 ESPN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에릭 호스머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6회말 피트 알론소에 역전 3점포를 얻어맞았다. 이후 루이스 기예르모, 토마스 니도에 적시타를 헌납하고 2점을 더 내줬다.
메츠는 7회말 알론소의 적시 2루타와 캐너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8회초 1점을 만회한 샌디에이고는 9회초 3점을 보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3연패를 끊은 메츠는 59승 37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마감하면서 54승 43패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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