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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4연패 도전’ 벤투호, 오늘 중국과 첫 경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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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07:12
2022년 7월 20일 07시 12분
입력
2022-07-20 07:11
2022년 7월 20일 0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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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4연패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첫 경기에서 중국을 만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2 EAFF E-1 챔피언십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동아시안컵 남자부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이 풀리그로 경쟁한다.
한국은 중국전을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붙는다. 경기는 모두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03년 출범한 이 대회에서 한국은 최근 3연패(2015, 2017, 2019년)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5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부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벤투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4연패를 노린다.
첫 상대인 중국과의 역대 전적은 한국이 20승13무2패로 크게 앞선다. 중국전 마지막 패배는 지난 2017년 3월2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0-1 패배)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한국(28위)이 중국(78위)보다 높다.
특히나 중국은 이번 대회를 23세 이하(U-23) 선수들을 중심으로 꾸려 전력도 약하다는 평가다.
벤투호는 이번 동아시안컵을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보고 있다.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대회가 열리지 않아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유럽파가 모두 빠진 가운데, K리그에서 뛰는 국내파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해외파는 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에서 뛰는 권경원 정도다.
국내파 선수들에겐 벤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회다. 특히나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 온 엄원상(울산), 송민규, 백승호(이상 전북) 등은 확실한 눈도장을 노리고 있다.
유럽파 김민재에 이어 위장염 증세로 낙마한 김영권(울산) 등이 빠진 중앙 수비진은 시험대에 오른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이상민(서울)의 대체 선수인 박지수(김천)와 권경원이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조유민(대전), 이재익(이랜드) 등이 경쟁에 가세한다.
또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강성진(서울), 고영준(포항), 이기혁(수원FC) 등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다.
벤투 감독은 “이번 대회는 기존 선수뿐 아니라 새로 뽑힌 선수들과 더 많이 함께할 좋은 기회다. 새로운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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