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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체 외인 투수 페냐 영입…“KBO 뛰고 싶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10 13:40
2022년 6월 10일 13시 40분
입력
2022-06-10 13:39
2022년 6월 10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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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대체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2)를 영입했다.
한화는 10일 “우완 페냐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 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페냐는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8~2021시즌 LA 에인절스에서 뛰었고, 올해는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 A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04경기(선발 24경기) 15승8패 평균자책점 4.66이다. 260⅔이닝을 던지며 삼진 267개를 빼앗았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52경기(선발 100경기)에 나서 38승51패 평균자책점 4.24를 작성했다.
한화는 페나에 대해 “올해 트리플A에서 최고 시속 154㎞, 평균 시속 150㎞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구사했다. 포심과 투심 감 구속 차가 거의 없는 패스트볼의 뛰어난 무브먼트가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해 많은 헛스윙을 유도해냈다”고 소개했다.
페냐는 구단을 통해 “그동안 KBO리그에서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하다”며 “빨리 합류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냐는 비자 발급을 마친 뒤 이달 말께 입국,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한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 닉 킹험을 모두 방출했다.
지난 1일 새 외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와 손잡은 데 이어 페나까지 데려오면서 외국인 투수 재정비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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