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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4강 진출 두고 ‘한일전’ 성사…일본 조 2위로 8강 진출
뉴스1
업데이트
2022-06-10 08:32
2022년 6월 10일 08시 32분
입력
2022-06-10 00:38
2022년 6월 10일 0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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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8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6.8/뉴스1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4강 진출권을 놓고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맞대결을 갖는다.
일본은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타지키스탄에 3-0으로 이겼다.
하지만 같은 시간 열린 사우디아라바이가 아랍에미리트(UAE)를 2-0으로 제압하면서 조 1위 자리는 사우디(승점 7·2승1무·골 득실 +7)의 차지가 됐다.
일본은 승점에서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2위(승점 7·2승1무·골 득실+4)에 자리했다.
이로써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강에서 일본과 만나게 됐다. 한국은 전날(8일) 태국을 꺾고 C조 1위로 8강에 선착했다.
한국과 일본이 U-23 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2016년 대회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2-0으로 앞서다 후반에 3골을 내주고 2-3으로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고 있는 한국은 6년 전 패배를 갚아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황선홍호는 12일 오후 10시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일본은 이날 전반 11분 마스키 구류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1분 사토 게인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일본은 후반 20분 미토 순스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나카시마 다이카의 쐐기골로 3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한편 D조 1위에 오른 사우디는 공오균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C조 2위)과 13일 8강전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 밖에 A조 1위 우즈베키스탄은 B조 2위 이라크와, A조 2위 투르크메니스탄은 B조 1위 호주와 각각 8강서 경기를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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