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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준영 1군 등록…문동주-박준영 ‘슈퍼루키 듀오’ 뜬다

입력 2022-05-26 17:18업데이트 2022-05-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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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 (한화 이글스 제공) © 뉴스1
한화 이글스의 우완 영건 박준영(19)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이미 1군에 올라와 불펜에서 활약 중인 문동주(19)와 함께 ‘슈퍼루키 듀오’가 본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박준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세광고를 졸업한 박준영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지역구 지명으로 진행되는 1차 지명 10명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한화는 박준영에게 계약금 2억원을 안겼다.

박준영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부터 1군에 포함됐지만 등판하진 않았고 나흘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실전 등판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함이었다.

박준영은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2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25⅔이닝동안 26개의 탈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구위가 좋았고 사사구 12개로 제구도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특히 첫 경기 이후 꾸준히 선발로 나서 4이닝 이상의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수업을 진행했다. 가장 마지막 등판이었던 19일 두산 2군과의 경기에선 7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가장 길게 던졌다.

퓨처스리그에 착실하게 선발로 나선 만큼, 롱릴리프로 보직을 시작해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박준영의 1군 합류로 한화는 지난해 지명한 특급신인 문동주와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일부터 1군에 합류한 문동주는 첫 경기 부진(⅔이닝 4실점)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착실히 불펜 경험을 쌓고 있다.

한화는 이날 박준영을 등록하면서 투수 윤산흠을 2군으로 내렸다.

NC 다이노스는 마무리 투수 이용찬을 1군에 복귀시켰다. 이용찬은 지난 15일 무릎 염좌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11일만에 복귀했다.

이용찬은 부상 전까지 16경기에서 1승2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로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현재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NC는 이용찬의 복귀로 전력 상승을 꾀할 수 있게 됐다.

NC는 이용찬 대신 이용준을 2군으로 내렸다.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은 경조휴가를 마치고 1군에 복귀했다. 김재환은 최근 넷째를 출산해 지난 24~25일 경조휴가를 받았다.

대신 외야수 홍성호는 1군에서 말소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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