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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릭센, 손흥민과 토트넘서 재회할까…콘테, 여름 이적시장서 ‘눈독’
뉴스1
업데이트
2022-04-13 13:25
2022년 4월 13일 13시 25분
입력
2022-04-13 13:24
2022년 4월 13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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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레바논 경기 후반전에 손흥민이 페널틱킥을 성공시키고 토트넘에서 함께 했던 에릭센 선수를 응원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6.13/뉴스1
크리스티안 에릭센(30·브렌트포드)이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30)과 재회할 수 있을까.
영국 ‘풋볼런던’은 13일(한국시간) ‘90min’을 인용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에릭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에릭센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간판 미드필더였다. 226경기에 출전해 51골을 넣었고, 토트넘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견인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던 에릭센은 지난해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0(유로 2020) 당시 심장 이상으로 쓰러지는 사고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핀란드와의 경기 중 심장 이상으로 수술대에 올랐고, 이로 인해 결국 인터밀란과 계약을 해지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A매치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에릭센의 쾌유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애초 재기조차 불투명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필드를 밟은 에릭센은 2022년 1월 브렌트포드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걱정과 달리 에릭센은 빠르게 예전의 퍼포먼스를 되찾고 있다.
2월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출전으로 브렌트포드전 데뷔전을 치른 그는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잇따라 풀타임을 활약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에릭센의 활약에 힘입은 브렌트포드는 10승6무16패(승점 36)로 강등권인 18위 번리(승점 24)와의 격차를 벌리며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유의 몸이 되는 에릭센을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반면 브렌트포드는 팀의 주축 미드필더인 에릭센을 어떻게든 붙잡는다는 계획이다.
매체는 “에릭센은 인터밀란으로 떠나기 전까지 역동적인 팀의 핵심 일원이었다”며 “그의 연봉은 현재보다 더 많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릭센에 관심을 보이는 팀은 토트넘과 브렌트포드 외에도 애스턴 빌라,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 웨스트햄 등 많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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