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심석희 복귀한 한국 쇼트트랙, 시즌 마지막 세계선수권 출격
뉴스1
업데이트
2022-04-07 16:06
2022년 4월 7일 16시 06분
입력
2022-04-07 16:05
2022년 4월 7일 16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김아랑, 곽윤기 등 선수들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4.3/뉴스1 © News1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심석희(서울시청)가 복귀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1-22시즌 마지막 대회인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8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한 시즌을 마무리 하는 경기다. 올림픽 다음으로 큰 대회로 꼽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남자 대표팀은 곽윤기(고양시청), 이준서(한국체대), 김동욱(스포츠토토·이상 개인전-단체전 출전), 박인욱(대전체육회), 한승수(스포츠토토·이상 단체전 출전)이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심석희,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상 개인전-단체전 출전),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상 단체전 출전)으로 엔트리가 꾸려졌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이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했던 한국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뒤숭숭하다.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황대헌(강원도청)과 베이징 대회에 출전했던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세계선수권 출전이 무산됐고, 여자 대표팀의 이유빈(연세대)도 컨디션 문제로 빠졌다.
또한 각종 논란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심석희가 이번에 합류했다는 게 가장 큰 포인트다.
심석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000m 결승전 당시 최민정(성남시청)을 향한 고의 충돌 의혹과 최민정, 김아랑(고양시청) 등을 향한 험담 파문이 터지면서 지난해 말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심석희는 스포츠공정위원회(징계위원회)로부터 지난해 12월21일 선수 자격 정지 2개월이라는 징계를 받았고, 이로 인해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당시 심석희는 징계 결정 과정에서 동료 선수들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동료들은 사과를 받지 않았다.
이후 2월21일 징계를 마친 심석희는 지난달 2일 진천선수촌에 입소,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후에도 심석희의 합류를 두고 최민정 측이 “접근을 막아달라”고 하는 등 불편한 목소리도 나왔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심석희 등 선수들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4.3/뉴스1 © News1
심석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국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 통산 3차례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2015·2016·2018)을 차지했던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4번째 종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최민정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남자부는 황대헌이 없지만 베테랑 곽윤기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2022-23시즌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도 걸려있다.
빙상연맹은 세계선수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거둔 남녀 선수 1명씩에게 선발전 결과와 관계 없이 다음 시즌 태극마크를 부여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철희 칼럼]반갑다, 윤석열의 외교 ‘동문서답’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음주 뺑소니 김호중 ‘슈퍼클래식’ 공연, 티켓 환불 수수료 전액 면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의사들 관용 보여주길” 당부한 폐암환우회장 별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