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프로배구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 재계약 불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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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고희진 감독(42)과 결별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2년 계약 기간이 끝난 고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전했다. 삼성화재는 선수로 14년간 활약한 고 감독에게 ‘명가 재건’을 맡겼지만 2020∼2021시즌 6승 30패로 최하위(7위)에 그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12승 14패로 6위에 그치면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프로배구#삼성화재#고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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