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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호, 아시안컵 8강서 ‘우승 후보’ 호주 만난다…가시밭길 예고

입력 2022-01-28 18:12업데이트 2022-01-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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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경기에 앞서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 감독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1.24/뉴스1 © News1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와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일본과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승점 7(2승1무·골득실 +5)로 일본(2승1무·골득실 +8)과 승점에서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조 2위가 된 한국은 B조 1위 호주와 30일 인도 푸네의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호주는 태국과의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1로 승리해 3연승을 기록,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호주는 앞서 인도네시아(18-0 승), 필리핀(4-0 승)을 여유있게 제압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호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11위로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다.

랭킹 18위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13승2무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최근 대결인 2019년 3월 평가전에서도 한국이 1-4로 크게 졌다.

아시안컵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어 월드컵 본선에 나서려면 최종 순위 5위 안에 들어야 한다.

다만 이번의 경우 차기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가 자동 출전이라 호주가 5위 안에 들면 아시안컵 6위까지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한국은 8강에서 호주를 꺾으면 자동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그러나 호주를 이기지 못할 경우 8강전 4경기(대만-필리핀)의 패자와 단판 플레이오프(PO) 대결을 통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만에 하나 아시안컵 PO에서 지게 되더라도 타 대륙팀과의 PO를 통해 한 번 더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한편 한국과 한 조였던 일본은 C조 1위로 8강에 올라 B조 3위인 태국과 격돌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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