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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부임 4개월차 라니에리 감독 경질…시즌 두번째 감독 교체

입력 2022-01-25 07:50업데이트 2022-01-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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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9위에 머무르고 있는 왓포드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1·이탈리아) 감독을 경질했다.

왓포드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니에리 감독이 우리와 결별한다. 시즌이 절반 가량 남은 상황에서 이것이 팀 잔류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올 시즌 EPL로 승격한 왓포드는 지난해 10월 초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스코 무뇨즈(42·스페인) 감독을 해임하고 라니에리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1987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한 라니에리 감독은 그동안 나폴리와 피오렌티나, 파르마, 유벤투스, AS로마(이상 이탈리아), 첼시, 레스터 시티, 풀럼(이상 잉글랜드), 발렌시아(스페인) 등을 지휘한 바 있다.

특히 2015-16시즌 강팀들을 제치고 레스터시티를 EPL 정상으로 이끌며 지도자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왓포드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부임 후 리그 13경기에서 2승1무10패로 부진했다.

특히 최근에는 강등 경쟁팀은 노리치 시티에 0-3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강등 직행권인 19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왓포드는 시즌 중 두 번째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선택했다. 아직 라니에리 감독의 후임은 미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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