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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첼시에 0-2로 져…콘테 부임 후 리그 첫 패배

입력 2022-01-24 08:11업데이트 2022-01-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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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후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패배를 기록했다. 부상 중인 손흥민(30)은 결장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2 EPL 23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내주고 0-2로 졌다.

지난해 11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물러나고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정규리그 9경기 동안 무패(6승3무) 행진을 달리던 토트넘의 신바람에 제동이 걸렸다. 토트넘은 11승3무6패(승점 36)가 되면서 7위로 밀렸고 첼시는 3위(승점 47)를 유지했다.

지난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을 마치고 다리 근육으로 이탈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도 빠졌다. 앞서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아직 뛸 수 없다. A매치 휴식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낸 바 있다.

손흥민은 27일 레바논, 다음달 1일 열리는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8차전 합류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공백 속에 해리 케인과 스티븐 베르흐바인을 앞세운 토트넘은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 연속골을 허용했다.

첼시는 후반 2분 하킴 지예흐가 칼럼 허드슨 오도이의 패스를 받아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나온 절묘한 왼발 슈팅에 위고 요리스 골키퍼도 손 쓸 수가 없었다.

이어 첼시는 후반 10분 세트피스에서 수비수 티아고 실바의 헤딩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베르흐바인이 아크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완패했다. 카라바오컵 4강 1~2차전을 포함해 이번 달에만 첼시와 3차례 맞붙어 모두 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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