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박항서 거든 신태용 “동남아 축구 위해 VAR 필요해”
뉴시스
입력
2021-12-25 15:24
2021년 12월 25일 15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남아 월드컵’ 스즈키컵 준결승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비디오 판독(VAR)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자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거들었다.
신 감독은 25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와의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VAR 도입을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언론에 따르면, 신 감독은 “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VAR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100% 볼 수 없다”며 “선수가 100%를 수행하더라도 심판이 경기를 망칠 수 있다”고 했다.
베트남은 지난 23일 싱가포르 칼랑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태국에 0-2로 패했다.
전반에만 2골을 실점하며 끌려간 베트남은 이후 두 차례 골대 불운 속에 고개를 숙였다. 박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일부 석연찮은 판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주심에 대해선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 본인이 더 잘 알 것이다. 다만 기회가 된다면 주심은 경기를 다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카타르 출신의 사우드 아드바 주심은 태국의 거친 몸싸움에 좀처럼 반칙을 불지 않았다. 특히 경기 막판 베트남이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박 감독은 “이제는 축구계 대다수가 VAR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스즈키컵도 VAR이 있어야 논란이 줄어들 수 있다. 다음부터 도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우리 역시 싱가포르와의 1차전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져야 했지만 프리킥을 줬다. 베트남도 마찬가지였다”고 거들었다.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와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학생 10명 중 6명 ‘소극적 구직자’…서류만 넣고 기다려
한은, 국채 1조5000억원 매입했지만…국채금리 연중 최고치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률 9.2%…심폐소생술 하면 14.4%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