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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한국, 베이징 겨울올림픽 15위권 목표”

입력 2021-12-24 03:00업데이트 2021-12-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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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금메달 1, 2개 기대”
평창땐 金 5개 등으로 종합 7위
‘금메달 1, 2개, 종합 순위 15위권.’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가 정해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예상 기대 성적을 밝혔다.

내년 2월 4일에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90여 개국 5000명의 선수단이 7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6개 종목에서 11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23일 현재 한국은 2개 종목에서 28명이 출전권을 얻은 상황이다. 이 회장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1, 2개 정도를 딸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한다. 여자 컬링, 스노보드 이상호에게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금 5개, 은 8개, 동 4개로 종합 7위에 올랐다. 여러 여건을 감안해 냉정하게 목표치를 낮췄다. 전통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부터 메달 획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장은 “체질 개선,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 코로나 팬데믹으로 훈련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빙상의 경우 (회장사 없이) 관리 단체로 오래 지정돼 지도부 공백과 팀워크 문제도 있었다. 이런 점에서 목표 실현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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