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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개-한국新 8개 수확…수영대표팀, 세계선수권 마치고 오늘 귀국

입력 2021-12-22 08:07업데이트 2021-12-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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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대한수영연맹 제공) 2021.12.18
한국 수영이 쇼트코스에서 진행된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금메달 1개, 한국 신기록 8개를 작성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수영 대표팀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1일까지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펼쳐진 제15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쇼트코스 대회를 마치고 22일 귀국길에 오른다.

소득이 많았던 대회다.

이번에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뉴 마린보이’ 황선우(서울체고)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쇼트코스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박태환(2006년 자유형 400m·1500m 은메달, 2016년 자유형 200m·400m·1500m 금메달) 이후 2번째다.

황선우는 대회 마지막날인 21일에 출전한 남자 자유형 100m를 비롯해 개인혼영 100m와 자유형 50m, 계영 200m 등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수영의 미래를 밝혔다.

문재권(서귀포시청)은 평영 50m 준결승에서 26초37을 기록, 2개월 전 자신이 카타르 도하 경영 월드컵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을 0.06초 앞당겼다.

원영준(대전광역시체육회), 문승우(전주시청), 김우민(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이 팀으로 출전한 남자 400m 계영은 3분16초48을 기록, 2013년 수립됐던 3분18초48을 넘어섰다.

정소은(울산광역시청), 유지원(경북도청),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 김서영(경북도청)이 팀을 이룬 여자 400m 계영에서도 3분40초40으로 한국 기록을 새롭게 썼다.

원영준, 문재권, 박예린(강원도청), 정소은이 출전한 혼성 혼계영 200m에서는 1분41초49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새로운 한국 기록이 작성됐다.

또한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쇼트코스 개인 혼영 결승에 오르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김서영은 결승에서 8위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귀국 직후 열흘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공항에서의 특별한 미디어 활동도 없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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