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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제라드, EPL 아스톤 빌라 감독 유력
뉴시스
입력
2021-11-11 09:08
2021년 11월 11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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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리버풀의 레전드 출신 스티븐 제라드(41)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의 감독으로 부임할 게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제라드를 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48시간 이내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11라운드까지 3승1무7패(승점 10)로 20개 구단 중 16위까지 추락한 아스톤 빌라는 최근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했다. 5연패의 후폭풍이다.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제라드가 사령탑에 오르는 게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제라드는 현재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레인저스를 이끌고 있다.
제라드 감독은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과 리버풀에서 활약한 레전드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년 동안 리버풀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EPL 통산 504경기에 출전해 120골 9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에서 2년 동안 뛰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2017년 리버풀 18세 이하(U-18) 팀에서 지도자를 시작한 제라드 감독은 2018년 레인저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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