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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겨 민유라-이튼, 네벨혼 리듬댄스 6위…개인 최고점 경신
뉴스1
업데이트
2021-09-24 22:35
2021년 9월 24일 22시 35분
입력
2021-09-24 22:35
2021년 9월 24일 2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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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대표 민유라(왼쪽)-대니얼 이튼. /뉴스1 © News1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6)-대니얼 이튼(29) 조가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리듬댄스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 6위에 올랐다.
민유라-이튼 조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8.26점, 예술점수(PCS) 28.53점을 더해 총점 66.79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기록했던 개인 최고점인 64.38점을 2.41점 뛰어넘은 기록이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카타리나 뮐러-팀 디크(독일·68.47점) 조와는 1.68점 차다. 26일 펼쳐지는 프리댄스 결과에 따라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권 획득이 결정된다.
이날 민유라와 이튼은 첫 번째 연기 과제인 패턴 댄스에서 큰 실수를 범하지 않으며 기본 점수 5.35점에 수행점수(GOE) 1.21점을 추가했다.
이후 민유라와 이튼은 무난하게 연기를 펼쳐 수행점수를 획득, 자신들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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