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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앞둔 ‘동아일보기 정구’ 문경서 개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9-04 04:45
2021년 9월 4일 04시 45분
입력
2021-09-04 03:00
2021년 9월 4일 03시 00분
홍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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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가 3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9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초등부와 중등부 단체전 경기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한다. 첫날 열린 대학부 단체전 4강 충북대와 한경대의 복식 경기에서 충북대 김도현이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충북대와 공주대가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동아일보기 정구
#테니스
문경=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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