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배영 200m 결승진출 실패…준결승 1분56초93로 11위

뉴스1 입력 2021-07-29 11:30수정 2021-07-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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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가 22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0m 배영 예선 경기를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19.7.22/뉴스1 © News1
한국 수영 대표팀의 ‘맏형’ 이주호(26·아산시청)가 남자 배영 2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주호는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6초93을 기록, 1조 7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주호는 지난 28일 열린 예선에서 1분56초77의 한국신기록을 작성, 전체 32명 중 4위를 기록하며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준결승의 벽은 높았다.

5번 레인에서 출발한 이주호는 초반 50m를 27초35초 3위로 통과했다. 이어 100m에선 57초18로 3위 밖으로 밀렸고 150m에선 1분27초75로 7위까지 내려갔다. 결국 1조 7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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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는 전날 기록보다 0.24초 뒤진 기록으로 16명 중 11위에 자리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8위 이리에 료스케(일본)의 기록과는 불과 0.2초 차이, 아쉬운 탈락이다.

결선 진출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이주호의 기록은 충분히 값지다. 이미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배영 200m 준결승까지 오르며 한국 배영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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