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금메달’ 주인공은 누구?…중국 명사수 양첸

뉴시스 입력 2021-07-24 16:04수정 2021-07-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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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했지만 우승해서 너무 기뻐"
중국의 여자 명사수 양첸(21)이 ‘2020 도쿄올림픽’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양첸은 24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1.8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올림픽에는 339개(33개 종목)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양첸은 난민 대표팀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6개팀, 1만1000여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251.1점을 기록한 아나스타샤 갈라시나(러시아올림픽위원회), 동메달은 230.6점을 얻은 니나 크리스틴(스위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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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첸은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게 믿을 수 없다”며 “긴장이 많이 됐다. 경쟁이 치열했지만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권은지(19·울진군청)와 박희문(20·우리은행)은 결선에 진출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했다. 권은지는 결선에서 145.4점을 쏴 7위에, 박희문은 119.1점으로 최종 8위에 머물렀다.

이번 올림픽 최연소 출전자인 시리아의 여성 탁구 선수 헨드 자자(12)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자자는 이날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오스트리아 선수 류제(39)에게 0-4로 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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