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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칼 빼든 KT, 알몬테 방출…‘전 한화’ 호잉 영입

입력 2021-06-26 15:44업데이트 2021-06-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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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조일로 알몬테를 방출하고 제라드 호잉을 영입했다.(KT 위즈 제공)© 뉴스1
프로야구 KT 위즈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KT는 26일 새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을 총액 4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호잉은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해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3년간 300경기를 뛰면서 타율 0.284 52홈런 197타점 171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7경기에 나가 타율 0.333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호잉은 KBO리그 경험이 풍부한 중장거리 타자로 좋은 수비력도 갖추고 있어 팀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호잉을 영입하면서 외야진이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외야수들의 체력 안배도 가능하고,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호잉은 구단을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KT에 합류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고 싶고, 팀 승리를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일로 알몬테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한신 타이거스)의 빈자리를 메워야 했던 알몬테는 60경기 타율 0.271 7홈런 36타점 18득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22일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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