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더그아웃서 ‘강남스타일 말춤’…동료들 폭소

뉴시스 입력 2021-06-19 15:48수정 2021-06-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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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시내티전, 대타로 나와 땅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팀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와 흥겨운 ‘댄스 타임’을 선보였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래리 배너버 구심이 신시내티 제시 윈커의 파울 타구에 마스크를 맞아 1회초 중단됐다.

경기가 약 13분간 지연되자 선수들도 더그아웃으로 다시 돌아와 재개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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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샌디에이고는 신나는 댄스타임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중심에는 김하성이 있었다. 김하성과 타티스 주니어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 댄스를 추며 흥을 돋웠다. 매니 마차도, 블레이크 스넬 등도 춤을 따라추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올 시즌 처음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이 팀 분위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샌디에이고는 구단 공식 트위터에 ‘김하성 강남스타일’이란 메시지를 한글로 적고, 춤을 추고 있는 김하성의 영상도 공개했다.

또 다른 트윗에선 김하성을 바라보며 춤추는 타티스 주니어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단은 ‘타티스 주니어가 댄스 콘테스트에서 진 건 처음’이란 글을 덧붙였다.

아쉽게 이날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8회 대타로 출전했지만 신시내티 구원 투수 라이언 헨드릭스를 상대해 2루수 땅볼로 잡혔다.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로 떨어졌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8-2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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