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안타 멈춘 김하성, 밀워키전 8번·3루수 선발 출전

  • 뉴시스
  • 입력 2021년 5월 26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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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은 전날(24일) 시애틀전에서 침묵, 연속 안타 기록이 끊어졌다.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안타 생산에 도전한다.

샌디에이고는 토미 팸(좌익수)-주릭슨 프로파(중견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빅터 카라티니(포수)-김하성(3루수)-조 머스그로브(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상대 밀워키 선발 투수는 우완 코빈 번스다. 이번 시즌 7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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