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대행, 케인 이적설에 “아직은 토트넘 선수”

뉴시스 입력 2021-05-20 08:21수정 2021-05-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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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1-2 역전패…유로파리그도 불투명
홈 팬들 앞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주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0~2021시즌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17승8무12패(승점 59)에 그친 토트넘은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EPL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한 레스터시티가 빅4에 올라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경우 5~6위에게 차기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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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빌라전 역전패로 토트넘은 6위 웨스트햄(승점 62)에 승점 3점 뒤지며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메이슨 대행은 경기 후 영국 BBC를 통해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연속 실점 후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다. 홈 팬들 앞에서 열린 마지막 홈 경기를 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레스터시티와 시즌 최종전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패배를 극복해야 한다.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이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안다”고 강조했다.

케인 이적설로 흔들리는 토트넘이다. 구단 유스 출신으로 임대 시절을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만 뛰어온 케인은 올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언급되고 있다.

메이슨 대행은 “케인은 (토트넘에) 의미가 크다. 그는 여전히 우리 선수다. 경기 전부터 케인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지만,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었다. 그런데 결과는 실망스럽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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