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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일부”라며 울었던 조던, 코비와의 마지막 문자 메시지 공개
뉴스1
업데이트
2021-05-13 11:49
2021년 5월 13일 11시 49분
입력
2021-05-13 11:47
2021년 5월 13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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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지난해 1월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와 주고받은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브라이언트는 죽기 49일 전인 2019년 12월8일 조던이 출시한 고급 테킬라 와인인 ‘신코로 테킬라’를 칭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브라이언트는 “이 테킬라는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또 조던은 브라이언트에게 그의 딸 지지가 속한 팀을 코칭하는 것이 어떻냐고 물었다. 그러자 코비는 “상대팀을 45-8로 격파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조던은 “코비의 경쟁적인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회고했다.
브라이언트는 오는 15일 팀 던컨, 케빈 가넷 등과 함께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브라이언트의 유족은 명예의 전당 입성 발표자로 조던을 선택했다.
앞서 브라이언트는 지난해 1월26일 자신의 전용 헬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 인근에서 추락해 숨졌다.
조던은 지난해 2월 24일 브라이언트 추모식에선 추도사를 통해 “코비가 죽었을 때 내 몸의 일부가 죽은 것 같았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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