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벤투스 통산 100호골…팀은 3-1 승리

뉴시스 입력 2021-05-13 08:10수정 2021-05-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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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3시즌 만에 100골 달성은 최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 골을 터트렸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0~2021시즌 세리에A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호날두는 전반 45분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호날두는 유벤투스 입단 후 100호골에 성공했다. 131경기 만에 이룬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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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세리에A 80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4골, 코파 이탈리아 4골, 수페르코파 2골 등 총 100골을 넣었다.

유벤투스 구단 역사상 3시즌 만에 100골을 달성한 건 호날두가 최초다.

호날두는 3개 클럽에서 모두 100골을 돌파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118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450골)에 100골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올 시즌 세리에A 득점 경쟁에서도 호날두는 1위(28골)를 달리고 있다. 2위인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22골)과 6골 차이로 득점왕 등극이 유력하다.

호날두는 2018~2019시즌 득점 4위(21골), 2019~2020시즌 득점 2위(31골)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전반 15분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베테랑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반격에 나선 유벤투스는 전반 28분 아드리앵 라비오의 선제골과 전반 45분 호날두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사수올로가 후반 14분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유벤투스가 후반 21분 파울로 디발라의 쐐기골로 3-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유벤투스는 리그 5위(승점 72)에 머물렀으나, 4위 나폴리(승점 73)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세리에A는 정규리그 4위까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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