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로미-새로미 자매 2년 만에 동반 출전

김정훈 기자 입력 2021-04-23 03:00수정 2021-04-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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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1호 쌍둥이 프로회원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나와
22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함께 출전한 쌍둥이 자매 김아로미(왼쪽)와 동생 김새로미. KLPGA 제공
22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는 쌍둥이 자매가 나란히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30초 차이로 태어난 김아로미(23)와 동생 김새로미다. 이들은 KLPGA 최초의 쌍둥이 회원이다.

김새로미는 KLPGA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언니 김아로미는 추천 선수로 나섰다. 두 선수의 투어 대회 동반 출전은 2019년 4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이다. 김아로미는 “귀한 기회인 만큼 힘을 합쳐서 둘 다 잘 치기를 바란다. 고향 부산이 가깝기 때문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새로미도 “언니와 같이 출전해 힘이 넘친다. 코스 공략, 대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함께 골프를 시작한 자매는 “사이즈가 같기 때문에 의류 장비 등 용품을 함께 쓸 수 있다. 그날 입고 싶은 옷이 있으면 서로 빌려주기도 한다”며 웃었다.

1라운드에서는 김아로미가 1언더파 71타를 쳤고, 동생은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장하나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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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hun@donga.com
#김아로미-새로미 자매#동반#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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