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발 헤드 설계로 아마추어도 뛰어난 비거리 실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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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Golf]프로기아
‘NEW SUPER egg 480 DRIVER’ 등 신제품 발매

골프업체 프로기아(PRGR)가 SLE RULE 비공인, 고반발의 대형 샬로우 페이스를 겸비한 ‘NEW SUPER egg 480 DRIVER’ 등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을 새롭게 발매했다.

PRGR에 따르면 새롭게 발매된 NEW SUPER egg 480 DRIVER는 샬로우 페이스를 크게 응축시키는 새로운 기술인 ‘U CUP FACE’를 적용해 골프공의 초속을 향상시켰다. 또 대형 고반발 헤드 설계로 볼이 쉽게 뜰 수 있어 아마추어 골퍼들도 뛰어난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PRGR는 NEW SUPER egg 480 DRIVER 함께 ‘NEW SUPER egg BALL’을 사용할 때 고반발 기어 성능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프로기아가 NEW SUPER egg BALL을 사용해 드라이버(헤드 스피드37m/s 테스터)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27.2야드 비거리가 늘어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PRGR는 또 브라이슨 디섐보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장거리 골퍼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아마추어 골퍼들도 ‘투 온’을 할 수 있는 ‘NEW SUPER egg FAIRWAY WOOD’도 함께 발매했다. PRGR에 따르면 고반발 기어로 연령, 체력, 성별 그리고 비거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우드다.

PRGR는 아이언도 새롭게 발매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한 ‘NEW egg FORGED IRON’ 역시 우드와 마찬가지로 연령, 체력, 성별에 연연하지 않고 비거리와 편안함을 추구하는 콘셉트다. 별칭은 ‘강하게, 쉽게, 아름답게’이다.

PRGR에 따르면 NEW egg FORGED IRON은 페이스 뒷면에 그루브가 탑재된 얇은 페이스로 페이스 중앙의 반발을 COR 0.82 초과 수준까지 높였다. 스피드 영역이 페이스 하부까지 넓어지도록 얇은 L CUP FACE 뒷면 하부에도 홈을 만들어 아마추어의 평균적인 실제 타점 부분(17mm)의 COR 0.80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하기도 했다.

PRGR 관계자는 “헤드 형태는 모든 골퍼가 선호하는 어드레스가 편안한 샤프한 모양으로 조작성과 비거리 성능을 양립한 아이언”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njoy&golf#골프#프로기아#pr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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