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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선수’ 배지환, 마이너리그행…“내년엔 메이저리그 콜업 기대”
뉴스1
업데이트
2021-03-18 08:00
2021년 3월 18일 08시 00분
입력
2021-03-18 07:58
2021년 3월 18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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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기대를 받고 있는 배지환(22)이 마이너리그로 이동했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배지환과 포수 크리스티안 켈리, 아든 파스트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경북고를 졸업한 배지환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초청선수 신분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배지환은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 합류, 12번의 시범경기에 출전, 13타수 3안타 타율 0.231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마이너리그로 이동하기 전 이날 펼쳐진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로 들어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 지명타자 에릭 곤잘레즈의 대타로 출전한 배지환은 첫 타석 때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하지만 9회말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올해 스프링캠프 마지막을 안타로 장식했다.
배지환은 이날 현지 매체인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메이저리그 콜업을 기대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팀”이라며 “이런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것은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움이 되면 어느 포지션을 맡아도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본래 포지션이 유격수인 배지환은 지난 2019년 마이너리그에서 2루수로 더 많은 경기를 출전하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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