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1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관건은 임대료와 주급

뉴스1 입력 2021-01-17 12:37수정 2021-01-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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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이 1년 만에 토트넘 복귀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임대료와 에릭센의 높은 주급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7일 “에릭센 측이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 임대 이적에 관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 2013-14시즌 토트넘으로 이적, 지난해 1월 인터밀란으로 떠나기 전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5경기에 출전 69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특히 2015-16시즌부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뒤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에릭센은 40경기에 출전, 4골에 그치고 있다. 특히 90분 풀타임 소화는 단 4경기에 그칠 정도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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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이 줄어든 에릭센은 토트넘 복귀를 추진하고 있고 인터밀란 역시 전력 외로 평가하고 있는 에릭센을 이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에릭센의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토트넘은 에릭센을 임대료 없는 6개월 단기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반면 인터밀란은 토트넘에 에릭센의 임대료를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에릭센의 연봉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현재 에릭센은 인터밀란에서 32만파운드(약 4억8000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이는 현재 토트넘 최고 주급자인 해리 케인의 20만파운드(약 3억원)을 훨씬 넘는 금액이다. 토트넘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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