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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국왕컵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최우수선수 선정
뉴스1
업데이트
2021-01-08 08:15
2021년 1월 8일 08시 15분
입력
2021-01-08 08:14
2021년 1월 8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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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모처럼 필드를 밟았으나 공격 포인트 작성에는 실패했다. 팀은 8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 뉴스1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예시아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라 콘스티투시온에서 열린 예클라노 데포르티보(3부리그)와의 2020-21 국왕컵 2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4-1 완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11월 알라베스전 이후 9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킥오프 후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티헤리 코헤이아가 뒤로 내준 공이 이강인에게 향했고, 이강인은 왼발로 침착하게 공을 잡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 시즌 12경기 출전 만에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7월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 이후 6개월 만이다.
이후 이강인은 후반 16분 교체아웃 전까지 필드 좌우를 폭넓게 오가며 동료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팀도 오랜만에 화끈한 공격력으로 대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선제골이 나온지 2분 만에 우로스 라시치의 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전반 35분 루벤 소브리노의 골로 3골 차로 달아났다. 발렌시아는 후반 1분 만회골을 내줬지만 8분 뒤 코헤이아가 쐐기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선제골 등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이날 구단이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로 뽑히는 기쁨도 누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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