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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MLB닷컴이 뽑은 올해의 신인 13위…“STL 선발진에 큰 공헌”
뉴스1
업데이트
2020-12-31 07:45
2020년 12월 31일 07시 45분
입력
2020-12-31 07:44
2020년 12월 31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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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MLB닷컴이 뽑은 올해의 신인 ‘톱 25’에 선정됐다. 25명 중 1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2020시즌에 활약한 루키 중 ‘톱 25’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달러, 옵션 포함 총 1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김광현도 포함됐다.
김광현은 25명의 신인 중 13번째로 언급됐다.
MLB닷컴은 “32세의 좌완은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호평했다.
올 시즌 개막전을 마무리 투수로 시작한 김광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선발로 보직을 변경, 자리를 꿰찼다. 세인트루이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며 김광현에게 기회가 왔고 이를 놓치지 않았다.
김광현은 올해 8경기에서 39이닝을 던져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의 성적을 냈다.
경기 출전 숫자와 이닝이 적어 내셔널리그 신인상 ‘톱 3’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김광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팀 내 1선발을 맡기도 했다.
매체는 “김광현은 신장 경색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모든 루키 선발 중 평균자책점 1위였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신장 이상으로 갑작스럽게 선발 등판이 미뤄지고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꾸준한 피칭으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MLB닷컴은 신인 전체 1위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카일 루이스를 선정했다. 2위는 김하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였다.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받은 우완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는 3위, 우완 토니 곤솔린(LA 다저스)이 4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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