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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15년 넘게 세계랭킹 10위 이내 유지…790주 연속 ‘신기록’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0 15:34
2020년 11월 10일 15시 34분
입력
2020-11-10 15:32
2020년 11월 10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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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34·스페인·2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에서 790주 연속 10위 이상을 유지했다.
ATP 투어는 10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나달이 2005년 4월25일부터 790주 연속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는 지미 코너스(미국·은퇴)가 보유했던 789주 연속 세계랭킹 10위 이내 기록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코너스는 1973년 8월23일부터 1988년 9월25일까지 세계랭킹 10위 이내의 자리를 지켰다. ATP 세계랭킹은 1973년 8월23일 제정됐고, 코너스는 이때부터 15년 넘게 10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이 부문 3위 기록은 로저 페더러(스위스·5위)가 갖고 있다. 페더러는 2002년 10월14일부터 2016년 10월31일까지 734주 연속 세계랭킹 10위 내에 들었다.
1980년 7월7일부터 1992년 5월10일까지 619주 연속 10위 이상을 기록한 이반 렌들(미국·은퇴)과 1990년 9월10일부터 2001년 7월1일까지 565주 연속 10위권을 지킨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4, 5위에 자리했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2007년 3월19일부터 2017년 10월29일까지 555주 세계랭킹 10위 내에 자리해 이 부문 6위에 올라있다.
통산을 기준으로 하면 페더러가 921주 동안 10위 내에 이름을 올려 이 부문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코너스가 816주, 나달이 790주로 2, 3위고, 안드레 애거시(미국·은퇴)가 747주로 4위다. 5, 6위는 렌들(671주)과 조코비치(656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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