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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키움 와이드카드 1차전, 우천으로 취소…2일 개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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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5:27
2020년 11월 1일 15시 27분
입력
2020-11-01 15:26
2020년 11월 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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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6시30분 다시 1차전
늦가을 때 아닌 장대비에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운명 결정일이 하루 뒤로 미뤄졌다.
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 팀의 2020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포스트시즌이 우천으로 순연된 것은 2018년 11월8일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이후 2년여 만이자 통산 19번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우천 연기는 처음이다.
오전부터 흩뿌리던 비는 오후 1시를 넘어서자 더욱 거세게 지면을 때렸다. 그라운드에는 초대형 방수포가 등장해 내야를 보호했다.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바람과 달리 빗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세기를 더했다. 비가 그치길 기다리던 심판진은 예정된 경기 시작 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3시10분께 순연을 결정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2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추후 일정은 1차전 승리팀에 따라 다르다.
정규시즌 4위로 1승만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나서는 LG가 1차전에서 승부를 끝낼 경우 일정은 유지된다. 예정대로 3일 이동일을 갖고 4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LG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겨룬다.
반면 정규시즌 5위 키움이 1차전을 따내면 LG와 키움은 3일 2차전을 치러야 한다. 어느 팀이 승리하든 4일은 이동일, 5일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변경된다. 이후 스케줄도 모두 하루씩 미뤄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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