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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2골 1도움’ 조타 앞세워 스웨덴 완파
뉴스1
입력
2020-10-15 10:03
2020년 10월 15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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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주장이자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한 가운데 스웨덴을 완파했다.
포르투갈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호세 알바라데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4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디오고 조타(리버풀)를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인 포르투갈은 이로써 3승1무(승점10·골득실8)를 기록, 이날 크로아티아를 2-1로 꺾은 프랑스(3승1무·승점10·골득실4)를 골득실에서 제치고 조 선두를 달렸다. 스웨덴은 4연패로 승점 없이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호날두가 결장한 가운데 포르투갈은 조타, 주앙 펠릭스, 베르나르두 실바로 스리톱을 구성했다. 빼어난 기술과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포르투갈의 새로운 스리톱은 경기 초반부터 스웨덴 수비를 압도했다.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은 포르투갈은 전반 21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조타가 중앙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들을 제친 뒤 오른쪽에 자유롭게 서 있던 실바에게 패스했다. 실바는 여유 있게 왼발로 공을 감아 차 선제골을 넣었다.
조타는 전반 44분 주앙 칸셀루가 한 번에 넘겨준 공을 잡아 맞이한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았다.
스웨덴이 공세를 높이며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27분 조타가 왼쪽 측면에서부터 드리블을 시도해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작렬, 스웨덴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덴마크에 0-1로 패배하며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잉글랜드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네이션스리그 리그A 2조 4차전에서 전반 35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 0-1로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2승1무1패(승점7)로 덴마크(2승1무1패)와 승점이 같지만 상대전적에서 1무1패로 뒤져 조 3위로 떨어졌다. 덴마크는 이번 대회 잉글랜드전 무패를 기록하며 조 2위를 마크했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마커스 래쉬포드, 해리 매과이어 등 주축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전반 31분 만에 매과이어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전반 5분 경고를 받았던 매과이어는 전반 31분 거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 당했다.
2분 뒤에는 카일 워커가 자기 진영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불필요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덴마크는 에릭센이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켜 리드를 잡았다.
잉글랜드는 후반 들어 도미닉 칼버트-르윈, 제이든 산초 등을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끝내 덴마크 골문을 열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다.
잉글랜드와 같은 조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는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로멜루 루카쿠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3승1패(승점9)가 된 벨기에는 조 1위로 올라섰다. 아이슬란드는 4패(승점0)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최하위로 그룹B 강등이 확정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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