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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SPN “예상 못한 손흥민 선발 출전…모리뉴 감독은 행복해”
뉴스1
업데이트
2020-10-05 16:42
2020년 10월 5일 16시 42분
입력
2020-10-05 16:41
2020년 10월 5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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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출전에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외신들이 빠른 회복력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6-1 대승을 견인했다.
지난달 27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45분만 뛰고 빠졌고, 이후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최소 2~3주 간 결장이 유력했던 손흥민은 놀라운 회복력을 발휘하며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전반 7분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운 뒤 전반 37분에는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손흥민에게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하며 그의 눈부신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ESPN은 “많은 이들이 손흥민이 경기에 나설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조제 모리뉴 감독이 그의 활약 덕분에 매우 행복해졌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매체는 “한국에서 온 골잡이는 2골을 넣고 케인에게 도움을 건네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다수의 예상을 깬 출전이었고, 이는 적중했다. 모리뉴 감독도 손흥민의 출전에 대해 “경기 전날 급하게 결정한 것”이라면서 “손흥민의 정신력이 대단하다. 메디컬 팀과 모든 구성원들이 도운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떠오른 손흥민-케인의 조합이 위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불과 2주 전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5골을 합작했던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한번 활약했다. 장소는 올드 트래포드로 바뀌었고, 이번에는 맨유가 호되게 당했다”고 전했다.
특히 1-1에서 손흥민 넣었던 2번째 골을 돌아보며 “케인의 프리킥을 손흥민이 전속력으로 달려 데이비드 데 헤아 골키퍼를 무너뜨렸다. 마치 둘의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스카이스포츠는 “곧 가레스 베일이 (부상을 털고)합류한다면 토트넘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이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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