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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대전하나 감독 사퇴…“기대 못 미쳐 송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08 18:27
2020년 9월 8일 18시 27분
입력
2020-09-08 18:25
2020년 9월 8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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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제공
황선홍 축구감독(52)이 8일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지휘봉을 내려놨다. 지난 1월 부임한 지 8개월 만이다.
대전은 이날 구단 공식입장을 통해 “황 감독이 6일 부천과의 홈경기를 마친 후 대전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며 사임의사를 밝혔고 구단과의 긴밀한 상의 끝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구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의 초대 감독을 맡게 돼 감사했다”며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쳐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를 위해 힘써주신 구단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감독직에서 물러나지만 대전하나시티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감독이 선임되기 전까진 강철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기로 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제19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부터 강 수석코치가 팀을 지휘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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