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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류현진 “직구·커터 좋아져, 볼넷은 줄여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06 14:12
2020년 8월 6일 14시 12분
입력
2020-08-06 14:12
2020년 8월 6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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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도전에서 이적 첫 승을 신고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나아진 구위에 반색했다. 볼넷을 많이 허용한 것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았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을 마친 류현진은 팀이 2-1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처음 맛본 승리였다. 앞선 두 차례 부진을 털어내고 토론토의 기대에 부응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MLB닷컴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지난 등판보다 직구와 커터가 좋아졌다”면서 “체인지업과 직구, 커터가 모두 향상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오늘 워밍업을 할 때부터 체인지업의 느낌이 좋았다”고 보탰다.
이날 류현진은 총 84개의 투구 중 59개를 체인지업(32개)과 커터(27개)로 구성했다. 두 개의 공으로만 19번(체인지업 14번 커터 5번)의 헛스윙을 이끌어낼 정도로 크게 재미를 봤다.
체인지업의 평균 구속은 4⅓이닝 9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물러났던 지난달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평균 구속은 78.3마일(126㎞)보다 높은 80마일(128.7㎞)로 나타났다.
포심패스트볼의 평균 구속도 90마일(144.8㎞)로 워싱턴전(88.8마일·142.9㎞)보다 상승했다. 모든 구종이 보다 묵직하게 들어오면서 타자들과의 승부가 한결 수월했다.
류현진은 “한 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볼넷”이라면서 “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탈삼진 8개를 잡는 동안 볼넷 3개를 허용했다. 풀카운트에서 결정구들이 조금씩 벗어났다.
애틀랜타전에서 재미를 본 커터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지난 두 경기에서의 커터는 스피드가 떨어지고 각이 큰 슬라이더와 비슷했다. 이는 내가 원하지 않았던 커터”라면서 “앞으로 각을 줄이면서 구속을 더 늘릴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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