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케이프는 한섬의 창업자이며 브랜드 크리에이터였던 정재봉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아웃도어형 토털 골프&리조트 웨어 브랜드다.
도시형 브랜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그는 ‘아웃도어형 브랜드 사업을 전개해 토털 골프&리조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보람 있겠다’는 생각에 브랜드가 한참 잘나가던 2013년 ㈜한섬을 정리하고 1단계 사업으로 라이프스타일 골프 리조트를 남해에 조성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사우스케이프가 골프&리조트 분야의 이상향을 제시한 것과 같이 골프웨어 분야에서도 일반적인 골프웨어를 스타일리시하게 변화시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으며 의·식·주·플레이가 조화를 이룬 토털 골프&리조트 라이프스타일을 완성시키기 위해 최종 단계로 사우스케이프 골프&리조트 웨어를 론칭했다.
사우스케이프 골프 리조트는 1월에 발표된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 ‘2020∼2021 세계 100대 골프 코스’ 선정에서 세계 9위, 아시아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골프 코스를 갖췄을 뿐아니라 건축 작품 같은 클럽 하우스와 세계문화유산급 오디오를 갖춘 뮤직 라이브러리 등 탁월한 부대시설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골프&리조트다.
골프&리조트 웨어가 구상하던 대로 구현된다면 의·식·주·플레이를 어우르는 총체적 ‘슈퍼라이프’를 완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우스케이프 리조트가 사업성보다는 완성도를 추구한 것과 같이 골프웨어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수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을 통한 판매를 지양하고 도산공원 앞 메종 사우스케이프와 남해 리조트 내 프로숍, 자체 온라인숍 ‘southcape.shop’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자체 온라인숍 중심 판매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직접 입어보는 기회가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줄 뿐 아니라 고객들이 편하게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를 주문해 집에서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것만 구매할 수 있는 ‘홈피팅 서비스’를 도입했다.
유수의 한정된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앱 회원에게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급에 따라 남해 사우스케이프 그린피 및 숙박비 할인과 다양한 마일리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도산공원 정문 앞에 문을 연 메종 사우스케이프는 4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은 사우스케이프 골프&리조트 웨어 매장 △2층은 카페&레스토랑 △지하 1층은 스튜디오형 갤러리 △야외 테라스와 연결되는 지하 2층은 스크린 골프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메종 사우스케이프 도산파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7(도산공원 정문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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