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김민재, 토트넘 이적 10일 내 결정 된다”

뉴시스 입력 2020-07-16 10:54수정 2020-07-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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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베이징 구단 간 이적료 조율 중
최대 230억원 이적료 전망
한국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궈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10일 내로 결정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HITC는 15일(현지시간) “토트넘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30억원)을 책정했다”면서 “구단 간 협상은 10일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적료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도 덧붙였다.


애초 김민재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약 160억원)을 책정했는데, 베이징 구단이 1700만 유로(약 230억원)을 원하면서 토트넘이 이와 비슷한 금액인 1500 파운드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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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김민재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는 베테랑 수비수 얀 베르통언(33)을 대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HITC는 “김민재는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검증되지 않은 수비수지만, 중국 슈퍼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토트넘에서 베르통언을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초부터 유럽 진출을 추진한 김민재는 아스널, 에터턴, 왓포드 등의 관심을 받았다. 또 EPL 구단 외에도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와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 등과도 연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수비진 세대교체를 추진하며 김민재를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수비수로는 풀백 포지션인 이영표가 토트넘에 입단해 EPL 무대를 밟은 적이 있지만, 센터백이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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