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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160억 연봉’ 맨유 포그바 영입 포기…코로나19 여파
뉴스1
입력
2020-05-31 14:14
2020년 5월 31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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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상황이 악화된 레알 마드리드가 고액 연봉자인 폴 포그바(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경쟁에서 한발 물러설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현지시간) “오랫동안 포그바 영입을 원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포그바의 높은 연봉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포그바는 현재 맨유에서 1200만유로(약 16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와 코칭 스태프의 임금 10~20%를 삭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고액 연봉자인 포그바 영입은 레알 마드리드에 부담 스러울 수밖에 없다.
영국 현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를 고액을 주고 영입한다면 선수단 내에서 불만이 나올 수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와 중원을 책임지는 카세미루와 재계약을 앞둬 포그바의 영입을 포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 시즌 급격하게 성장한 페데리코 발베르데(22)의 성장도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 영입을 포기한 이유다. 레알 마드리드는 포그바를 위한 이적 자금을 아낀 뒤 킬리안 음바페(22) 영입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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