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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심장’ 최정이 살아났다…2루타 2개에 3타점, 연패탈출 견인
뉴스1
입력
2020-05-28 22:05
2020년 5월 28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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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 SK 최정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0.5.28 © News1
SK 와이번스의 ‘심장’ 최정이 살아났다.
최정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방으로 3타점을 쓸어담았다. 5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도 0.153에서 0.172(64타수 11안타)로 끌어올렸다.
최정의 활약으로 SK는 두산을 6-1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 스윕당할 위기를 벗어나며 시즌 4승(16패)째를 올렸다.
경기 전 염경엽 SK 감독은 전날 최정이 볼넷만 4개를 얻어낸 것을 두고 “스트라이크와 볼을 구분할 수 있다는 뜻이니 좋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분석이었다
최정은 첫 두 타석까지는 범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1-0으로 앞서던 5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이용찬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에 3-0 리드를 안겼다.
3-1로 추격당한 7회초. 다시 최정의 앞에 1사 1,2루 찬스가 놓여졌다. 이번에도 최정은 이형범을 맞아 좌익수 방면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며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번엔 타구 속도가 워낙 빨리 주자 1명만 홈으로 들어왔다.
최정의 적시타로 4-1을 만든 SK는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터진 정의윤의 2타점 적시타로 6-1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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