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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이브’ 원종현 “마무리 2년 차, 시즌 전부터 준비 많이 했다”
뉴시스
입력
2020-05-20 00:06
2020년 5월 20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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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마무리 투수 원종현(33)이 천금 같은 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원종현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5-4로 앞선 8회 2사 1, 2루에서 등판했다.
자칫 리드를 빼앗길 수 있는 위기에서 호출된 원종현은 김재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두산의 추격을 차단했다.
9회말에도 역투를 이어갔다. 선두 박세혁과 허경민을 나란히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대타 오재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경기를 끝냈다.
원종현의 호투에 NC는 1점 차 승리를 지켜내고 7연승을 질주, 11승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원종현은 시즌 5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원종현은 경기 후 “8회 조금 일찍 나왔는데, 경기 상황을 보매 내가 잡아야 할 경기에서는 내 몫을 해내기 위해 항상 대기하고 있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포수 양의지가 리드를 워낙 잘해줘서 오늘도 중요한 상황에서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고, 제구가 잘 되는 몸쪽 투심 패스트볼로 승부했다”고 설명했다.
NC는 올해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마무리 원종현의 역할도 중요하다.
원종현은 “마무리 투수 2년 차인데 올해는 시즌 전부터 멘탈 트레이닝을 하며 준비를 해왔다”면서 “좋은 팀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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