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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원 뿌리친 우즈… 인권 논란 사우디 초청 2년째 거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12-05 04:30
2019년 12월 5일 04시 30분
입력
2019-12-05 03:00
2019년 1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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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2년 연속 유러피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의 300만 달러(약 35억7000만 원) 초청료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 “2020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총상금이 350만 달러인데, 우즈가 제안받은 초청료는 300만 달러다. 우즈는 지난해 말에도 똑같은 금액의 초청료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2018년 반정부 성향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에 사우디 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대회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 등 스타급 출전 선수들이 입방아에 올랐었다.
우즈는 “정치적 논란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단지 너무 멀어서 가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타이거 우즈
#유러피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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