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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FA 유한준, KT 잔류…2년 총액 20억원에 계약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9 13:44
2019년 11월 19일 13시 44분
입력
2019-11-19 13:44
2019년 11월 19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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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FA 자격…KT와 2년 더 동행
유한준 "내년에 가을야구 진출에 최선 다할 것"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38)이 KT 위즈와 2년 더 함께 한다.
KT는 19일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FA 유한준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8억원 총 연봉 10억원, 인센티브 최대 2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유한준은 2015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어 KT와 4년 총액 60억원에 계약했다.
유한준은 이적 후 4년 동안 꾸준한 모습을 자랑했다. 50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4 61홈런 301타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139경기에서 타율 0.317 14홈런 86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쳐 KT가 창단 이후 첫 5할 승률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주장으로서 선수들의 단합에 앞장섰다. 또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숭용 KT 단장은 “베테랑 유한준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유한준은 지난 4년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 팀 최고참이자 올 시즌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잘 아우르고 코치진과의 가교 역할을 잘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경험이 풍부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해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수다. 다음 시즌 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구심점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한준은 “팀 동료들과 수원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KT는 내가 선수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같이 할 구단으로 생각해 왔고,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구단과 동료선수들, 야구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음 시즌에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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