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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빨리 집에 가자”… 양키스전 12회말 끝내기 대포
동아일보
입력
2019-09-26 03:00
2019년 9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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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최지만(26번)이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안방경기에서 연장 12회말 선두 타자로 나가 끝내기 홈런을 때린 뒤 홈으로 들어오며 동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전날에도 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은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노렸던 변화구가 잘 보여 홈런이 나왔다”고 말했다. 탬파베이가 2-1로 이겼다.
사진 출처 탬파베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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