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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현역 발란슈나스도 인정한 라건아 “좋은 선수…잘 뛰더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24 18:20
2019년 8월 24일 18시 20분
입력
2019-08-24 18:05
2019년 8월 24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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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인 요나스 발란슈나스(멤피스)가 라건아(현대모비스)의 활약에 엄지를 추어올렸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리투아니아와 경기에서 57-86으로 졌다.
이날 한국의 경기력은 물론 현역 NBA 선수 두 명의 존재감에 이목이 쏠렸다. 발란슈나스와 211㎝의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다. 사보니스가 이날 복통을 호소해 결장했지만, 발란슈나스는 경기에 나섰다.
그는 한국에도 익히 알려진 선수다. 2012~2013시즌 NBA에 데뷔해 줄곧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 멤피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골밑 공격력이 좋은 센터 자원이다.
2014년 대회 당시 한국과 경기에도 출전, 12점 8리바운드로 한국을 침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NBA 통산 기록은 489경기 출전, 평균 12.1점 8.5리바운드다.
리투아니아 출신 민다 기자는 “리투아니아 최고의 선수”라면서 “컨디션이 다소 우려되지만,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NBA 경력만 봐도 그렇지 않나”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경기 전 한국 팬들의 사인 공세에 일일이 대응하기도 했다.
경기 초반 몸이 덜 풀린듯했다. 라건아의 적극적인 수비에 야투 난조(8/18)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장신과 유연함을 활용해 20점 15리바운드를 올렸다. NBA 현역다운 플레이였다.
그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양팀 통틀어 최다인 24점(8리바운드)을 올린 라건아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란슈나스는 “좋은 선수”라면서 “슛도 좋고 굉장히 잘 뛴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선수가 대체적으로 잘했다. 특히 적극적인 수비가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한국의 월드컵 성적에 대해 묻자 “모두가 좋은 기량을 가졌으니, 노력한다면 예선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리투아니아는 25일 앙골라와 경기를 펼친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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