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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수비’ 뚫고… 아시아선수권 이란에 가볍게 첫 승
동아일보
입력
2019-08-19 03:00
2019년 8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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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위)이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 선수들의 블로킹을 뚫고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세계랭킹 9위 한국은 39위 이란을 3-0(25-17, 25-9, 25-14)으로 누르고 가볍게 첫 승을 챙겼다. 김연경은 1세트만 뛰며 5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중국, 일본, 태국 등 여자배구 강국을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김진환 스포츠동아 기자 kwangshin00@donga.com
#김연경
#잠실실내체육관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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