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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바우드’ 설기현, K리그 성남FC 전력강화실장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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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6:32
2019년 7월 16일 16시 32분
입력
2019-07-16 16:31
2019년 7월 16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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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설기현(40) 전 성균관대 감독이 성남FC 전력강화실장으로 변신한다.
성남은 16일 설 전 감독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설 전 감독은 코칭스태프와의 소통을 통한 프로 및 유소년 스카우트 업무를 총괄한다. 우수 유소년 발굴을 위한 유스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으로 제2의 황의조, 김동준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설 전 감독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FC만의 선수 운영 체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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