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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29년만에’ vs 세네갈 ‘처음’…네이션스컵 결승 격돌
뉴시스
입력
2019-07-15 07:28
2019년 7월 15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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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준결승서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
세네갈, 튀니지 꺾고 첫 결승 진출
알제리와 세네갈이 2019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알제리는 29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세네갈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알제리는 15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준결승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주장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알제리는 유일하게 우승을 경험했던 1990년 이후 29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으며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마레즈는 후반 추가시간에 강력한 왼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농구로 따지면 버저비터나 다름없는 골이었다.
전반 40분 나이지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선 알제리는 후반 27분 오디온 이갈로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1-1로 팽팽한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지나 연장 돌입이 유력했지만 마레즈가 깔끔한 프리킥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알제리의 결승 상대는 세네갈이다.
세네갈은 앞서 열린 튀니지와의 준결승에서 연장 끝에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세네갈은 아직 이 대회에서 우승이 없다. 2002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에이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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